근황(2009년 5월 29일).


짤은 철갤 하이츄님의 미트스핀기차스핀. 배경은 천안역(이랍니다).


ㄱ. ⑨호선의 개통일이 6월 12일 금요일로 확정되었군요. 제 날짜를 못지키다니(본디 5월에 개통한다고 호언장담했었죠)

아무래도 4량 편성에 현충일과 서코라는 양대 헬케이트를 피하려는 속셈이었을까요? (전자는 6일, 후자는 6일과 7일)


ㄴ. 오늘 노무현 前 대통령의 발인·영결식이 있군요. 그래서 5월 23일자의 손발이 오글거리는 근황글도 맞게 재수정했습니다.


ㄷ. 니코니코 유성군 정간보판 파일이 여기에 올라 있으니 재야 인재(!)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ㄹ. 명박박박박박박의 호응이 꽤 좋더군요.

그래서 제 동아리 카페(전 학교 동아리가 아닌)에도 올려 봤는데, 운영진 선배님들께 잘렸습니다(…)

역시 시한폭탄을 가져와 놓고 비싼값에 팔자는 생각은 미친짓이었군요.


ㅁ. 원래는 오늘이 공군 공채를 위해 신길동 병무청에 가야 하는 날이죠.

(위 조감도는 본디 여기에 올라온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토요일 있었던 사건 이후 고작 이 건물 하나 때문에 국가 안보를 내팽개치는 공군의 행태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제 자존심은 오늘 공채를 보러 가는 걸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오늘 신길동 병무청에서 보는 공군 공채 원서를 수요일자로 꺾어버렸습니다.

이미 군 복무를 마치셨거나, 복무를 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서 해경보다는 공군을 추천하셨지만, 선후 관계를 모르는위정자 말에 반항하지 못하는 공군이라는 집단에 들어가는 것은 뭐랄까 이런 정신나간 명령에도 아무 이의를 제기치 못하고 따라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이 말이 이미 공군으로 군복무를 하시거나 마친 분들을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 이런 부류의사람들처럼 자존심도 버리고 입은 옷도 다 벗으라면 벗는 그런 권력의 개가 되기는 싫었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차라리 국민의 눈 앞에서 방위를 책임지는 해경이 나을 것 같습니다. 해경들은 육상의 전·의경처럼 시민의 흐름을 거슬러야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저는 국민들과 진정 공생할 수 있는 군복무가 뜻깊은 군복무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이게 망상일지도 모릅니다. 일단 매도 맞아 봐야 아는 법이죠.

ㅂ. 이번 계절 학기를 외국인 학생과 함께 하는 서머 스쿨로 신청했습니다. 문화체험도 같이 신청했고요.
어 근데 이거 수강신청한 상태에서 해경 붙으면 남는 날이 열하루밖에 안 되는데(…)


ㅅ.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온 '안녕 노무현(RPG만들기로 만든 듯한..)'

…고인드립은 좀 자제염

이상 영산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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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映傘伯 | 2009/05/29 10:37 | 공지와 근황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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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티티 at 2009/05/30 10:00
천안역의 전차대군요 ^_^ 멋집니다~
Commented by 映傘伯 at 2009/06/01 09:13
좀 된 사진같긴 한데....제가 제작한 건 아니고..철갤의 하이츄님 작품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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